슬램덩크1 농구 열풍을 불러운 농구 만화들 ✅ 20년이 흘러도 어른이 되어도농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 만화를 이야기할 때,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*슬램덩크*를 빼놓고는 이야기가 성립되지 않을 것이다.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일본 만화 잡지 *주간 소년 점프*에 연재되며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작품은 "왼손은 거들 뿐", "포기하면 그 순간이 바로 시합 종료"와 같은 주옥같은 명대사들을 남겼다. 비슷한 시기, 대한민국에서 연재된 *슬램덩크* 또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. 한국 독자들에게는 몇 번 낯설었을 일본 고등학교 운동부 문화를 다룬 이 작품이 어떻게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까? 그 비밀은 바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에 있다. *슬램덩크*는 흔히 무명으로 불리는 작은 고등학교 농구부가 전국 .. 2025. 6. 6. 이전 1 다음